묵은 쌀로 맛있는 밥 짓는 방법 + 오래된 쌀의 찰기 밥짓기 원리

묵은 쌀 밥짓기

오래된 쌀로 맛있는 밥하기

 

묵은 쌀로 맛있는 밥 짓는 방법 + 오래된 쌀의 찰기 밥짓기 원리

 

 

묵은 쌀 밥을 맛있게 짓는 방법

 

묵은 쌀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향이 감소하고, 쉰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수분이 증발하여 약간 더 딱딱해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더 많은 물을 사용하거나 불리는 시간을 길게 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묵은 쌀로 맛있는 밥을 지으려면 수분과 찰기를 보충해야 합니다. 

이때 쌀 10컵에 찹쌀 1컵 정도(10%)를 첨가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쌀 3컵당 청주/소주 1큰술 정도를 넣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밥을 지을 때 찹쌀이나 청주를 함께 넣고 보통처럼 밥을 지으면 됩니다. 

 

그 외에도 다시마를 이용하는 방법, 식초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묵은 쌀로 맛있는 밥을 지을 때 수분과 찰기를 보충하고, 특별한 풍미를 더하게 됩니다. 찹쌀을 섞거나 술을 넣는 것은 쌀에 수분과 풍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하고, 식초를 사용하면 묵은 쌀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압력밥솥을 사용하면 묵은 쌀도 부드럽게 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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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쌀로 맛있는 밥 짓는 방법 + 오래된 쌀의 찰기 밥짓기 원리

 

쌀밥에 찰기를 만드는 이유

 

묵은 쌀이 맛 없는 이유는, 쌀이 수분을 잃어버리고 쌀의 지질 성분이 산화되어 맛과 질감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아밀로스 결정화 때문입니다. 묵은 쌀의 아밀로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정화되어 밥이 딱딱해는 성질이 있습니다. 

 

묵은 쌀로 밥을 지을 때 찹쌀을 섞으면 수분 함량과 아밀로스 함량이 높아 묵은 쌀의 수분과 찰기를 보충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만듭니다. 단, 너무 많이 넣으면 밥이 너무 찰기가 강할 수 있습니다. 

 

묵은 쌀로 밥을 지을 때 청주를 섞으면 함유된 알코올은 쌀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밥을 부드럽게 만들고, 윤기를 더해 주며, 묵은 쌀의 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 너무 많은 양을 넣으면 술 냄새가 남을 수 있습니다.

 

만약, 찹쌀이나 청주가 없다면? 그러면 밥을 짓기 전에 쌀을 오래 불리면 됩니다. 쌀을 불리면 쌀에 수분이 흡수되어 밥이 부드러워지고, 쌀의 전분이 호화되는 것을 도와 밥이 맛있어집니다. 그러므로 묵은 쌀로 밥을 지을 때는 물 양을 조금 더 많이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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